[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에 선정돼 오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던, 대전을 달린다’라는 주제로 4차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예술부문으로 ‘예술가를 품은 대청호, 예술가와 물길을 걷다’라는 소주제로 대청호가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문화적 가치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작은 마을 디자인 사례 및 생태 그림 그리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의 삶’, ‘근대 역사도시로서의 대전의 건축물과 골목길’ ‘대전, 함께 읽는 즐거움이 번지다’ 등의 강연과 탐방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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