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현장토크쇼 TAXI’ 캡쳐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는 ‘풍문 속 그녀 특집’으로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인터넷으로 두 달 중국어 공부를 하고 중국으로 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중국 사교계에 참여하고 나면서부터 급격하게 언어가 늘었다고.
함소원은 “초등학교 중국어 수준으로 말을 하다보니 옆에서 다들 도와줬다. 전생에 중국에서 덕을 쌓았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 함소원은 “돈이라면 한국을 선택했어야 한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대한 고민을 잊게 해준 것이 중국이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섹시하게 입으면 ‘쟤 또 벗었다’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정말 예쁘다, 섹시하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97년 경기 진이었다. 김지연이 진으로 선발된 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