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농공단지 전경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부농공단지 기숙사 신축과 노후기반시설 개선, 통근버스 운행 사업 등 3개 분야에 총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33가구를 12월말까지 준공할 추부농공단지 기숙사 신축사업(40억원)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후화된 기반시설도 새롭게 보강되는데 금성농공단지 우수관로 및 가로등 교체공사, 추부농공단지 내부도로 보수공사 등 3개 사업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통근버스 운행사업은 금성, 복수, 추부 3개 농공단지 대상으로 근로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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