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정글의 법칙in 수마트라’ 캡쳐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수마트라’에서는 멘타와이족 여성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과 꽃을 형상화한 문신을 가득 가지고 있는 멘타와이족.
12세부터 문신을 시작해 온 몸을 덮는 것이 전통이나 최근에는 주술사 후계자만 받는 형식으로 변했다고 한다.
멘타와이 족장은 “아이들이 외부 문화를 접하면서 우리 부족의 전통 문화가 원시적이라 생각한다. 계속 문화를 지켜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강남, 지상렬, 곽시양, 신원호는 서로 문신을 하지 않으려 피했고 결국 윷놀이로 결정하기로 했다.
곽시양은 ‘개’가 나온 신원호를 보고 안심했으나 막상 자신은 ‘도’가 나와 좌절했다.
심지어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개’가 나왔고 결국 곽시양이 당첨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