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에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고자 승용차선택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선택요일제에 화요일이 쉬는 날로 등록된 1만627대의 차량도 선거일에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승용차선택요일제란 빠른 교통 소통 및 맑은 환경 구현,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하루 정해 승용차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승용차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30~50%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제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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