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가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지원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키보드, 음성증폭기 등 98종이고 올해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제품 가격의 80~90%이고 나머지 10~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개인부담금 산정기준은 제품가격이 100만 원 이하는 제품가격의 20%, 100만 원 초과제품에 대해서는 기본 20만 원에 100만 원 초과금액의 10%를 합산한 금액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보급을 희망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 나 시청 정보화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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