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나흘간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 가정으로 임산부와 만 5세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 되면 다음달부터 약 6개월간 영양상담 및 쌀, 현미, 감자, 당근, 달걀, 우유·분유 등 대상자별 보충식품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로 방문 접수하고,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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