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8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설공단이 8일 오전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김희순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중점으로 다양한 폭력의 사례를 통해 폭력의 범위를 정확히 인지, 지속적인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단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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