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0일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최근 호감을 느끼고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의 열애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차가 화제가 됐다.
설리는 23세, 김민준 디렉터는 34세로 11살 나이차가 난다. 앞서 설리는 최자와 14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한 바 있다.
설리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리 10살 이상 남자만 만나나보네” “설리 최자와 나이차 때문에 헤어진 건 아닌듯” “설리는 어른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나보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3월 연인 최자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