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연규민 할아버지의 수술과정이 공개됐다.
떳떳하게 가족들을 찾아가고 싶었던 연규민 할아버지는 지난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서울대학병원에서는 수술까지 돕기로 했는데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7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종양은 완전히 절제됐고 3주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주 개운하다”며 행복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