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전 거래처를 대상으로 나보타 위조품 유통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유통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수사기관을 통해 ‘국내 유통이 없었다’고 확인됐지만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직원들이 전 거래처를 방문해 정품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은 대웅제약과 직접 거래하고 있어 위조품 유통 가능성이 없다고 신뢰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대웅제약은 만의 하나라도 위조품 유통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신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그동안 물량 부족 현상을 빚어왔던 국내 보툴리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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