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빛나라 은수’ 캡쳐
15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116회에서 임지규는 배슬기(윤수민) 집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
하지만 임지규가 웹툰 작가에 쌍둥이 남매까지 키운다는 사실에 이종남(이선영), 임채무(윤범규)는 불같이 화를 냈다.
배슬기는 임채무에게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반대했을 거다”며 따졌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홀로 집으로 돌아가던 임지규는 술을 마시며 먼저 떠난 부모님을 떠올렸다.
임지규는 “좋은 직장에, 뚜렷한 이목구비에, 완전한 솔로였으면 아이구 우리 사위 오셨어요 라고 반겨주셨을까”라며 속상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