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야외수영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영장 개장 전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시는 내달 24일까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는 어린이 축구장 및 농구장, 광장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인공암장,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입장료는 야외수영장이용료와 동일한 가격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야외수영장 부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행복체감지수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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