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대100’ 캡쳐
16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사미자가 출연했다.
사미자는 “정말 1대100 팬이다. 화요일마다 이거 안 보면 큰 거 하나 놓친 것 같다”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1단계 문제를 가뿐히 풀어낸 사미자는 우리말 겨루기 최초 연예인 달인 당시의 소감을 묻자 “성우 안지환, 박슬기, 조영구랑 같이 했는데 1등 했을 땐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미자는 도전자들 중에 콕 찝어 달인 문제를 냈다.
하지만 도전자는 2문제 모두 틀렸고 사미자는 “국어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해도 저렇게 틀리다. 우승상금 1000만 원을 받아 한 턱 내고 잘 썼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