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 드라마 <섹스 앤 시티>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39)가 마돈나의 왕팬이란 사실을 아는지…. 이런 그의 모습은 최근 마돈나의 콘서트장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몇몇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파커는 그야말로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열렬한 박수를 보내면서 쇼를 지켜보았고, 잠시 후 “갈증이 난다”면서 음료수를 사기 위해 자리를 떴다. “한 장면도 놓치기 싫은데…”라며 아쉬워하던 파커는 곧 얼마 안 가 “안되겠다”면서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나 사실 10대 소녀 시절부터 마돈나의 팬이었어”라고 말하면서 친구에게 대신 사다 줄 것을 부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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