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캡쳐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13회에서 최강희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남편 윤희석(김호철)은 최강희에게 전화해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며 옷가지를 부탁했다.
미련이 남은 최강희는 “오늘 무슨 날인지 모르냐”고 물었지만 윤희석은 “바쁘다”며 전화를 끊었다.
급하게 전화를 끊은 윤희석은 “생일인가. 지났는데. 결혼기념일인가? 어휴”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윤희석은 내연녀와 함께 쇼핑 중이었다.
윤희석은 100만 원이 넘는 옷 가격에 놀랐다.
그런데 점원이 옷과 같은 소재로 만든 양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이를 본 윤희석은 최강희에 “결혼기념일 같이 못 있어서 미안하다. 선물을 보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