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캡쳐
18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는 아픈 몸으로 51마리의 개를 돌보는 할머니가 출연했다.
석달 째 하루 한 끼 라면만 먹고 살지만 냉장고는 강아지를 위한 음식으로 가득찼다.
또한 대소변 처리에 빨래까지 쉴틈없이 움직였다.
그런데 할머니의 어깨에는 커다란 혹이 있었고 싸우는 개들을 말리느라 온몸엔 상처가 가득했다.
전문가는 “일반적인 애니멀호더는 아니다. 자식처럼 돌보는데 문제적, 병리적 애니멀 호더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