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울부민병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개원 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건강걷기대회, 지역사회를 위한 개원기념 건강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진행된 기념식은 모범직원 및 정기승진자 시상, 인당의료재단 산하 이사장 및 각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후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서울부민병원은 비전2020의 정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 최고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학술연구 활동과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부민병원 임직원들은 개화산 둘레길에서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약 4킬로미터 구간을 걸으면서 관절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걷기대회 도중에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나라는 의미로 부채를 선물하기도 했다.
아울러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척추센터 김형복 과장의 허리병 강의와 재활센터 이재수 과장의 선천성 사경 강의는 지역사회의 질병예방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서울부민병원은 실력과 원칙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2011년 강서구 등촌동에 개원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및 관절전문병원 지정, 서울시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등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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