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2일 용곡중학교(동남구 용곡동 소재)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직업 체험을 위해 마련됏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갖춰야할 소양과 체력, 채용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를 직접 체험하며 소방관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
용곡중학교 한 학생은 “평소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폭넓은 정보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 소방관이 꼭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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