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화폐제조 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
[충북=일요신문]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주관으로 열렸던 글짖기대회 장면<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제3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과 느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정립하고, 글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한 어린이들과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화폐제조 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한국조폐공사장상/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명(대전시교육감상/상품권 20만원), 장려상 7명(화폐박물관장상/상품권 10만원) 등이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동전 쌓기 ▲5억원 들어보기 ▲페이스페인팅 ▲석고 방향제 꾸미기 등)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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