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이승철)은 가족공동체 복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운영과 사업비 후원 및 복지관 노후차량 교체를 지원키로 했다.
복지관에 지원하는 차량은 총 4대(1억원 상당)로 5월부터 2019년까지 관내 복지관의 노후차량 중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공동체 복원사업은 관내 복합위기가정 13가구에 대해 심리상담,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장애,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계층 20명을 선정해 영화·미술치료 및 나눔 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사업비 3000만원)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2004년부터 6개 봉사회 500여명의 봉사대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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