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누리종합병원 조영도 병원장이 ‘뇌졸중’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온누리종합병원 조영도 병원장은 22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시 노인복지센터 및 요양원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시 노인복지총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종사자 전진대회에 온누리종합병원이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조영도 병원장은 이날 ‘뇌’와 관련된 질환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조영도병원장은 요양원이나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특히 잘 알고 있어야할 질환인 ‘뇌졸중’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복지센터원장은 “매년 전진대회 때 마다 조영도 병원장의 강의를 인상 깊게 듣고 있다”며 “노인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 위치한 온누리종합병원은 지역 특성상 노인환자와 기관이 많아 김포와 강화, 인천 지역 80여 곳 이상의 요양원, 복지센터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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