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성진우 블로그
[일요신문] ‘포기하지 마’ 곡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성진우(47)와 아내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성진우 측은 “성진우가 4년 전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성진우의 아내가 수술을 받아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진우의 아내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6~7년간 교제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우의 아내는 혼인신고 당시 소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았다. 그는 현재까지도 재발의 위험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우와 아내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성진우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 응원합니다” “성진우와 아내 드라마 이야기같다” “성진우 부부 너무 감동적이네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성진우는 1994년 ‘포기하지마’로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