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17회에서 서우림(은갑자)은 이선호의 정체를 알고 쓰러졌다.
차광수(윤재림) 역시 지수원(모난설), 이선호의 악행을 모두 알고 분노했다.
지수원은 류효영(금설화)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아이를 바꾼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차광수는 이선호에게 “새아가까지 알고 있었으면 너도 알고 있었겠구나. 도대체 내 집에서 나도 모르게 무슨 짓들을 하고 있었던거야. 너 나가라. 할머니 깨시기 전에 나가”라고 소리쳤다.
또한 차광수는 “자기 아이도 모른 척 하는 무서운 여자 말 한 마디도 듣고 싶지 않다”며 지수원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때 연락을 받은 김지한(한석훈)이 들어왔고 무릎을 꿇은 지수원을 봤다.
하지만 김지한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곧바로 서우림을 찾았다.
김지한은 “할머니, 제가 준상이에요. 일어나보세요”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