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취약계층 4천937가구에 설치 완료 성과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 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올해는 총 사업비 1억6천300만원을 들여 690가구에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농촌 독거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4천937가구에 가스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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