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관광활성와 및 외래 관광객 시장다변화 잔력 모색
[충북=일요신문]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김혁수 회장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여가문화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충북 청주시 청주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한국호텔외식관광 문화를 선도하는(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주최,주관으로 GKL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세균 국회의장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 위원장,이시종 지사,김태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에서 개최된다.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내수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시장 다변화 전략’의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열린다.
26일 주제발표에서는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전문가 기조연설에 나서며 미국 Mary Dawson 교수와 Timothy Jung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 종합토론에는 강원대 이정자,새종대 정규엽,경희대 변정우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27일에는 국내 세션 일반논문이 발표되고 김혁수 회장과 이진식 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정종훈 학위원장,황인석 미디어위원장,권봉헌 사무국장이 관광일자리 창출 이이디어 토론을 벌인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미국 소비자의 한식 이미지 측정’,‘중국 중,노년층의 가치관이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외식기업 종사원의 교육훈련과 보상이 자기효능감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방중 한국인 관광객의 관광동기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카지노 종사원의 멘토링 기능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등의 발표와 함께 패널들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청주대 교수이며 이 학회 김혁수 회장(사진)은“호텔,외식,관광분야는 활성화 시 일자리 창출 및 부가서비스 성장이 어느 분야보다 크다”며“한류에 더해 다변화된 관광을 개발해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려 문화로 정착 시켜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는 자리를 모색하기 위해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비교 평가해 국내 도입 및 적용이 가능한 부분은 문화관광부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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