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터널 속 노후화된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 11월 설치한 형광등 3690개와 나트륨등 303개를 LED로 교체하는 공사다. 시는 총 4억 3200만원을 투입 교체 할 계획이다.
작업은 29일부터 8월말까지 시행된다. 오전 9시~오후 5시 작업시간에 1개 차로씩 차량운행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국도1호선 아름동~한솔동 구간의 불편이 예상된다.
박명주 도로과장은 “지하차도 내부가 어둡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