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동건이 드라마 촬영과 조윤희와의 결혼 준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서 이동건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건은 “결혼 준비와 촬영 준비를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어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 아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잠이 부족해도 덜 자면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31일 첫방송되는 <7일의 왕비>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최근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겹경사를 얻었다. 결혼식은 <7일의 왕비> 촬영 일정을 마친 뒤 진행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