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영상위원회와 크리미널마인드 제작팀이 드라마 촬영 협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낭윤모 기자 = 청주영상위원회는 31일 오후2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문화재단과 영상위원회, 크리미널마인드제작팀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시 영상영상위원회가 발족되며 영화나 드라마 로케이션 장소로 각광을 받는 청주시는 동남아시아 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암골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드라마 촬영지로 성안골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시영상위원회는 서울과 1시간 30분 거리의 적당한 우ㅢ치에 있으며 청주청원 통합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혼재돼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제작자들 사에 손꼽히고 있다.
장수에서 촬영한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찍은 문의면부터 수암골에서 찍은 제빵왕 김탁구. 힐러 와 육거리를 배경으로 제작된 태양의 후예 등이 있다.
영화는 베테랑, 신세계, 국가대표 , 덕혜옹주, 프리존, 불한당 등이 청주에서 촬영됐다.
이에 따라 청주영상위원회는 청주시를 알릴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 로케이션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나 지원 또는 홍보를 위해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내달 5일부터 상안길 과 서문대교부터 사직동 로터리 까지 구간에서 2회분을 찍으며 성안길 초입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기로 결정됐다.
크리미널마인드 제작자들은 분량을 늘려서 약10회분을 청주에세 소화하기로 결정 했으며 횟수를 늘릴것을 검토 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크리미널마인드에는 탈랜트,. 김영철,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청주 촬영분에 소요될 단역은 100명이며 청주대 연극영화과나 각 극단의 연극배우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팀은 2회분 촬영에 소요되는 4900만원의 예산을 소비할 예정이며 회수가 늘어나면 투바비용도 증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팀은 지난 달 부터 청주에 기거하고 있으며 내달 5일부터 크랭크인 할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는 내달 5일 사직동과 대교 사이를 드라마 촬영을 위해 5일부터 8일 까지 밤 10시 이후 새벽 5시 까지 부분통제와 전면통제가 되풀이 돼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청주시를 로케이tus 장소로 선택한 작품은 모두 23편이며 올해 상반기 13편의 드라마나 영화가 제작돼 청주시가 영화제작이나 드라마 제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에서 촬영이 확정된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외 영화 ‘인랑(강동원,한효주,정우성)’, ‘올드갱(박인환,최주봉)’, ‘왕은 사랑한다(임시원,윤아)’. 등 의 영화작품이 청주시를 배경으로 작품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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