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관내 57개 고등학교에서 1만6272명, 8개 학원시험장에서 1727명 등 총 1만7999이 응시했다.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 상황은 국어 1만7911명, 수학 가 7916명, 수학 나 1만 73명, 영어 1만 7905명, 한국사 1만 7999명, 사탐 8603명, 과탐 8968명, 직탐 336명, 제2외국어/한문 1,475명이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 영역이 필수 영역으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올해는 한국사 영역과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이해용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개인별 수능 성적 향상을 비롯해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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