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P 국내·외 교류확대 등 큰 역할 수행 기대”
김현철 전 제주도 소통정책관
[제주=일요신문] 윤영의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신임 개방형 미디어 총괄담당에 김현철(52·사진) 전 제주도 소통정책관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현철 미디어 총괄담당은 민선6기 원희룡 도정 출범과 함께 제주도 소통정책관을 역임하다 이번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김현철 전 소통정책관의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JTP의 추진사업에 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JTP의 대외 홍보업무와 국내·외 교류확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1월 사임한 김 전 소통정책관은 제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했으며 한국농어민신문 취재본부장을 거쳐 제주경실련 공동대표와 제주도 소통정책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부터 2017년 제3차 공개경쟁 채용에 나서 지난 5월 각 분야별 인력충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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