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오빠생각’ 캡쳐
3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헨리와 언터처블 슬리피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헨리는 “베이비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왔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여기엔 결혼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탁재훈, 이상민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가 “9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하자 이규한은 “전 9년 째 연애 중이다. 우리 팀으로 오라”고 적극적으로 영업을 펼쳤다.
이어 슬리피는 “예능을 오래 했더니 제가 래퍼인 줄을 모른다. 래퍼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헨리는 ‘음악천재’라는 말에 대해 “타고난 재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연습했다. 노력하면 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바이올린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심지어 처음 잡은 해금, 가야금으로도 멋진 연주를 만들어내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