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한국안전지도사협회(협회장 정재영)는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20여명이 나서서 지난 3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교통안전 및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은 어린이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피켓으로 만들어 전시와 함께 설명을 하였고, 응급구조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나들이 나섰던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채수창 대표는 “동 협회에서 양성한 안전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화재안전 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들은 매주 월요일 미아사거리 등 복잡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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