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캡쳐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8회에서 윤세아는 오연서를 불렀다.
그곳에선 오연서를 모시는 류담(영신), 태미(별이)가 회초리를 맞고 있었다.
오연서는 “이러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며 “이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윗전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 그것이 저것들의 죄다”며 계속 종아리를 치라 명했다.
이에 오연서는 “차라리 저를 치시지요”라며 회초리를 뺏아 들었다.
그때 윤소정(자혜대비)가 들어왔고 윤세아는 “공주마마가 또 궁밖을 나갔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전하에게 말씀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윤소정은 “지금 전하에게 말해봤자 좋을 게 없다. 덮어주자”고 말해 윤세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