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7일 단양IC∼대강 도로현장의 절개지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충청권 도로･하천공사 현장과 공용중인 도로의 수해취약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일환 청장은 단양IC∼대강 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절개지 및 보강토옹벽 등을 직접 점검한 후 수해취약공사를 조속 시공하는 등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들도 염성~용두, 덕산~고덕IC 도로건설공사, 논산천 노성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도로･하천 공사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수해취약구간 도로 및 국가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건설공사 현장(도로 27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수해 취약구간 점검과 공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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