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밤-복면가왕’ 캡쳐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8명의 도전자들이 가왕에 도전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화이트잭슨’과 ‘블랙잭슨’이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는 물론 문워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판정단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화이트 잭슨은 걸그룹 음악에 맞춰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투표 결과 ‘블랙잭슨’이 아슬아슬하게 3표 차이로 승리했다.
엉뚱함과 순수함이 매력이었던 ‘화이트잭슨’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 속 그는 헨리였다.
한편 ‘오아시스’에 패해 가면을 벗은 ‘사막여우’의 정체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