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같은 음식점 방문 인증샷을 남긴 장미인애와 허웅. 출처 = 장미인애, 허웅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을 일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장미인애는 자신과 허웅의 열애설에 대해 “허웅과 저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장미인애와 허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농구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같은 날 같은 놀이공원에 간 사진이나 유명 음식점에 간 사진 등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또한 장미인애가 인스타그램에 “내 귀요미”라고 댓글을 달고 허웅은 장미모양 이모티콘으로 답글을 다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장미인애가 허웅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경하게 밝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현재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