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한 배 농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하재주 원장(오른쪽 2번째)이 열매에 봉지를 씌우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원자력연) 임직원들이 14일 유성구 관평동의 농가를 찾아 4시간 동안 배, 포도 열매의 봉지를 씌우며 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원자력연은 지난 2006년 연구원 인근 마을인 관평동과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여름 배·포도 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원자력연은 추석과 설날 등 명절에 연구원 내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자매결연 마을 생산 농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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