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날아가는 꿈의 상자’ 콘서트가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옥천군평생학습원은 2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클래식 공연을 마련한다.
관람대상은 오는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준비 중인 옥천고, 청산고, 충북산업과학고(옛, 옥천상고) 3학년 학생 400여 명이다.
이날 꿈을 담은 상자를 실고 날아올 공연단은 이화여대 음대 성악과 출신 정진옥 단장을 중심으로 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맥키스오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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