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KSA)는 16일 대림통상㈜ 증평공장에서 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명품창출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명품창출CEO포럼(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후원)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명품창출경영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대림통상㈜ 현장 벤치마킹과 증평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명품창출CEO포럼은 2012년 발족 이후 지금까지 33차례 열렸으며 명품창출CEO포럼 노시청 회장,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인산가 김윤세 회장, ㈜LS 이학성 사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이상복 회장, 한국품질명장협회 형형우 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형 명품창출 경영·마케팅·브랜드·경영전략 방향을 정립하고 있다.
노시청 포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명품은 절대로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교훈과 지혜를 배워서 명품창출에 도전을 해야만 비로소 명품이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림통상㈜ 증평공장에서의 현장견학이 있었으묘 증평공장 견학 후에는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진천 농다리수변탐방로에서 문화탐방이 진행됐다.
2017년도 명품창출CEO포럼은 테마별 명품특강, 명품창출사례 공유, 회원사 현장포럼,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포럼 회원사의 명품창출을 지원하고 국가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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