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유권자와 함께하는 락(樂) 콘서트’를 개최했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적 선거(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선거)가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유권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지휘자 서희태, 소프라노 김신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10명) 등이 출연해 음악연주와 함께 토크를 가미한 즐겁고 재미있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또한 희망ㆍ화합ㆍ축제를 주제로 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홍보동영상 및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 동영상을 방영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행사도 실시했다.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날 기념 ‘유권자와 함께하는 락(樂)콘서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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