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능력 함양 교육 모습.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지난 21일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실무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의 정책 중 하나인 원문공개 제도에 따라 UPA 내부결재 문서 공개 비중을 높이고 기록물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의 알권리를 높이기 위함이다.
UPA는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2016년 기록물관리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선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초청해 해당기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기록물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록물 분류체계 개선 및 평가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2016년부터 시작한 원문정보 공개서비스 리스크 관리 교육이 정보공개담당자 주도로 진행됐다.
UPA 관계자는 “UPA가 울산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울산항과 관련된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기록물관리·정보공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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