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연동면 및 부강면 일원 등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긴급용수 확보 대책 등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점검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가 22일 가뭄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세종시 연동면 및 부강면 일원 등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긴급용수 확보 대책 등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점검 했다.
최근 6개월 동안 세종지역의 강수량은 154.0mm로 지난해 대비 41.58%에 불과 하는 등 저수지 저수율도 예년 대비 58.5%인 29.8%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매일 관내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양수기 367대와 용수호스 55km, 급수차량 24대, 소방펌프 및 물탱크 54대 등을 가동해 가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점검에서 고준일 의장과 의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