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22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9회에서 임수향은 이창욱에게 사과하기 위해 먼저 연락했다.
임수향의 연락을 받은 이창욱은 “이 형님이 대역전극을 앞두고 있는 것 아니냐”며 기뻐했다.
감정을 감추고 임수향을 만난 이창욱은 “나 개무시한거?”라며 그 날 일을 꺼냈다.
임수향은 “덕분에 많이 배웠다. 어제 진도현씨 말 듣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라고 사과했다.
이창욱은 “실망이네요. 난 또 한 판 붙자고 연락온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다시 한 번 사과했고 이에 이창욱은 “같이 술 한 잔 합시다. 빚도 갚을 겸 사과도 받아들이는 의미로”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작업 거는 거 아니죠? 저 애기엄마에요”라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