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품위있는 그녀’ 캡쳐
24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4회에서 김선아는 고양이를 내쫓았다는 이유로 비오는 저녁, 운규를 내쫓았다.
김희선은 비를 맞고 나타난 운규를 보고 김선아를 찾아 “이게 지금 무슨 짓이에요. 이 상황 정확하게 해명해요”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고양이를 안고 태연하게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작은 사모님”라고 말했다.
서정연(박주미)도 “무슨 일이야 대체”라며 당황해했다.
그럼에도 김선아는 “제 고양이 내쫓았길래 저도 내쫓았어요. 그만해요 아들 앞에서 개망신 당하기 전에”라고 태연하게 대했다.
이에 김희선은 “박복자. 여기서 멈춰”라고 경고했다.
김선아는 “그녀의 말대로 거기서 멈췄더라면 난 살아있었을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