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세상의 모든 방송’ 캡쳐
25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박명수, 황재근이 제줏말 지킴이 방송 ‘삼춘 어디감수과’에 떴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일상적인 소통마저 제줏말로 하는 바람에 “해외촬영보다 더 어렵다”며 당황했다.
이어 박명수, 황재근은 진지동굴을 찾았다.
고된 노동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에 박명수는 “젊은 사람들도 와서 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동굴에 들어간 황재근은 개구리, 박쥐 등을 보고 “어머머머머” 소리를 지르며 동굴에 들어간지 5분 만에 탈출했다.
한편 일행은 촬영 중 만난 도민의 초대로 식사를 하게 됐다.
박명수는 “친엄마도 그렇게 안 해주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