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에서 수 차례 성희롱 및 폭언 의혹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26일 “교장이 여교사 3명에게 회식 자리 등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제보를 받아 감사에 착수했다”며 “이미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는 7월 초쯤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 은폐 등이 수 차례 제기된 데 이어 지역 안 학교 교장의 부절절한 행동이 문제되자 충남교육청의 관리 부실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훈민 기자 jipchak@ilyo.co.kr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