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캡쳐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0회에 태미는 정웅인의 약점을 찾으려 집으로 잠입했다.
하지만 정웅인이 태미의 움직임을 먼저 파악해 먼저 칼을 겨눴다.
오연서(혜명공주)는 정웅인의 부름에 창고를 찾아 태미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빠져나갈 곳이 없는 오연서는 태미를 살리기 위해 오연서는 “내 사죄하겠오. 풀어주시오”라고 먼저 말했다.
정웅인도 “저 역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공주마마께서 제게 큰 빚을 하나 진 걸로 하지오. 허나 그 빚 조용히 청나라로 가시면 갚은 걸로 하겠습니다”로 말했다.
궁으로 돌아온 오연서는 태미, 류담(영신)에게 “미안하구나 애들아. 내가 너희들까지 위험하게 만들었어. 이제 내가 지킬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듯 싶다”라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