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살롱드보네 매장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최근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 하는 가운데, 알록달록 색감의 달콤한 머랭쿠키가 화제다.
머랭쿠키는 입에 넣으면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선보이며, 알록달록 색감을 입혀 눈도 입도 즐거운 새로운 디저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하1층 살롱드보네에서 판매하는 머랭(계란흰자의 거품)으로 만든 쿠키가 인기를 끌자, 3월 출시 이후 제품을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살롱드보네의 최근 3개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나 신장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 중 40%는 머랭쿠키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 없는 가격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가격은 4,500~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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