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2일 결혼 5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른 마돈나(47)가 결혼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자신도 놀랍다고 말해서 화제다. 첫 남편 숀 펜과는 85년 결혼해 4년 만에 갈라선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남편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물론 우리도 싸우고 그때마다 헤어질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완벽한 커플’은 없다는 걸 깨달은 후에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이번에는 보다 성숙된 자세로 결혼 생활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돈나와 남편 가이 리치(37)는 결혼 기념일을 맞아 자신들의 결혼식 장소였던 스코틀랜드의 스키보 성에서 반지를 교환하며 결혼 서약을 재확인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